학교, 학원, 교육원, 사내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 등

📚교육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 빠르게 달려가 유익한 뉴스를 들고 오겠습니다!   

안녕하세요, 디디쌤입니다 😊

이번 에듀잉에서는 지방대학의 교육·연구 환경을

한층 유연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제도 변화를 소개해드릴게요.

지난 6월 9일, 교육부는 ‘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’으로 지정된

대구‧경북, 광주‧전남, 울산‧경남, 충북, 전북 등 5개 권역에

총 12건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.

이로써 전체 특례는 총 39건(중복 제외 20건)으로 확대됐고,

지방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

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

교육과 연구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어요.

이는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,

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,

지역-대학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그럼, 이번 규제특례 확대에서

실무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4가지 핵심 변화

함께 살펴보시죠!

✅ 변화 1. 같은 대학 안에서 전문학사 → 학사로 연계

• 학과 단위 연계 설계 가능
• 정원조정 및 커리큘럼 재구성 전략 필요

✅ 변화 2. 현장실습 지원비, 최대 50%까지 확대

• 실습처 발굴 및 협약 체계 정비
• 실습학기 커리큘럼 재구성 기회

✅ 변화 3. 대학 운영에 ‘외부 전문가’ 참여 가능

울산‧경남 국공립대 중심, 경영 유연성 확대

울산‧경남 권역 국공립대학에서는

부총장, 단과대학장 같은 보직에

외부 인사를 임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이는 내부 중심의 인사 시스템을 넘어

산업계·외부 전문가의 경험을

대학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.

👉 적용 대상 : 경상국립대, 국립창원대, 경남도립대(거창/남해)

👉 실무 포인트

• 보직자 선임 기준·절차 정비
• 산학협력, 재정기획 등 분야별 외부 인사 검토

✅ 변화 4. 대학 내부 연구자도 용역 수행 가능

• 연구제안서 기획 역량 내재화
• 내부 연구소/센터 활성화 전략 검토

✅ 왜 이 변화가 중요한가요?

이번 규제특례 확대는 단순한 시범사업이 아니라

구조적 혁신의 출발점입니다.

교육부는 “지방대학이 법·제도상의 제약 없이

현장 중심의 혁신을 실현”할 수 있도록

‘글로컬대학 30’ 프로젝트와 맞물려 제도적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어요.

앞으로는

👉 성과 기반 규제 완화

👉 지역 연계 중심 학사 재구성

👉 운영 자율성 확대

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

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.

✅ 실무자를 위한 핵심 요약

✔ 통합대학 중심 연계 학위 설계 전략 필요
✔ 실습학기 확대에 따른 외부 기관 협력 체계 강화
✔ 외부 전문가 도입에 따른 인사 시스템 정비
✔ 내부 연구 역량 활용 전략 수립

이번 규제특례 확대는 단순한 행정 완화가 아니라,

지방대학이 교육과 연구를

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예요.

지역 중심의 고등교육 혁신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,

이제부터라도 제도 변화 흐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겠죠? 🙌